조선맥주는 올 연말까지 맥주체인점을 현재의 6백여개에서 1천개로 늘릴
계획이다.

조선맥주는 10일 기존의 하이트광장, 하이트150, 하이트월드외에
탱키어, 딤플&하이트, 라이브시티, 라이브랜딩죤, 비어캠프등으로
신규체인점사업을 다양화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선맥주는 매월 1회씩 체인점순회 시음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 중.대형체인업소인 하이트월드의 신규개점때 다운타운가수들이 출연하는
라이브콘서트를 오는 5월부터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라이브생맥주 다량판매체인점에는 생맥주세척기 등을 무상으로
지원키로 했다.

<서명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