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무역업체인 코티카(대표 이영호)는 광케이블을 보호하고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광케이블 전용 윤활유를 미국에서 들여와 판매한다.

이 회사는 국내 광통신망 구축에 일조코자 미국 아메리칸폴리워터사와
한국 총대리점 계약을 맺고 폴리워터 윤활유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 윤활유는 케이블 파손및 손실의 90%이상이 케이블 포설시에 발생하는
마찰인장력및 측압에 의해 발생하는 점에 착안, 포설.견인시 마찰계수를
낮추어 포설장력을 줄이는 효과를 내는 제품이다.

국내의 경우 그동안 홍보 부족으로 세제류를 관로에 주입, 윤활촉진은 커녕
마찰력이 증가하고 케이블 관로및 외피에 화학적 손상을 가해 광케이블
수명을 단축시키는 손실을 초래해왔다.

세계 80여개국 광통신케이블에 사용되고 있는 폴리워터윤활유는 인체나
토양.수질 등 환경에 무해하고 고온상태나 굴곡이 심한 환경에서도 사용할수
있으며 액체타입및 크림.젤타입 등이 있다.

< 문병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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