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인들의 PC 활용수준은 직업별로는 교사, 직위별로는 대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최근 9백45명의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PC활용능력 평가시험"(PCT) 성적결과에 따르면 교사들이 1천점
만점에 평균 5백74점을 기록,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이어 공기업 사원들이 평균 5백45점을 올려 뒤를 이었다.

공무원과 회사원의 평균은 각각 5백17점과 5백6점으로 중위권에
머물렀다.

또 직위별로는 대리 계장등 중간실무자급의 평균점수가 5백76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부장급 이상(평균 4백44점)이 가장 낮았다.

성별로는 남성이 평균 4백94점으로 여성(4백44점)보다 높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제2회 PCT시험은 오는 4월6일 필기를, 5월3일~11일 실기시험을
각각 실시하며 시험장소를 서울을 비롯,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등
전국 6개 도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 유병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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