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물질이 포함된 약효껌이 최근 잇따라 등장하고있다.

롯데 해태 동양제과는 입냄새제거, 무설탕등 기존 기능성보다 한 차원
높은 기능성 물질을 포함한 약효껌을 선보이고있다.

동양제과는 21일 기분을 좋게하는 호르몬인 엔돌핀이 함유된 "오리온
엔돌핀"을 내놓았다.

동양은 엔돌핀이 3백원짜리 한통에 20mg이 들어있어 스트레스를 억제하고
기분전환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해태제과는 지난 14일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아이 플러스"를 내놓았다.

이 껌에는 ''안토시아노사이드''가 5백원짜리 한통에 5mg이 들어있다.

이 물질은 약국에서 판매되는 시력보호제의 주성분이다.

또 롯데는 이에앞서 지난해 뇌세포구성성분인 DHA가 들어있는
''브레인''껌을 내놓고 판촉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롯데는 자체실험결과 브레인껌을 씹으면 활발한 두뇌활동때 발산되는
알파파가 평상시보다 더 많이 방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김광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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