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스케이프 엑스플로러등 인터넷 웹브라우저와 윈도용 각종 응용프로그램
등에서 실시간으로 영어를 한국어로,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해 주는
소프트웨어.

워드프로세서와 윈도창에서의 도스프로그램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언어공학연구소가 개발했다.

모르는 영어단어에 마우스커서를 옮기면 한국어로 번역된다.

예를 들어 인터넷을 이용하다 "public"이라는 단어 뜻을 알고자 할 경우
이 단어 위에 커서를 옮기면 곧바로 "공공의, 공개의, 공중의"라는 한글
번역어가 모니터에 나타나게 된다.

이 소프트웨어는 특히 사이버기능이 탑재돼 메인 메뉴가 보이지 않는다.

영어기본사전 18만단어(숙어 3만단어)와 전문용어사전 4만단어(컴퓨터
인터넷용어)등이 들어 있다.

특히 사용자가 임의로 최고 24만단어까지 추가할수 있는 "사용자 사전구축
기능"이 내장돼 있다.

언어공학연구소는 다국어사전(한.영.중.불.독.서반어.러시아어등 10개국
언어)을 다음달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어서 이 기능을 탑재하면 해당 언어의
번역이 가능해진다.

사이버전자사전은 표준코드인 KS완성형코드를 채택, 조합형코드를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에서는 사용할수 없다.

386DX이상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가격 4만4천원(부가세 포함).

문의 (02)871-1064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