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공학연구소가 정보통신부의 지원을 처음 받는 올해 제2창업을 선언
하고 21세기 일류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연구소로 탈바꿈한다.

시스템공학연구소(SERI)는 올해 정보통신부 지원금 3백50억중 3백30억원
을 "정보통신연구개발사업"에,20억원을 "특정연구개발사업"에 투입해 멀티
미디어용SW와 대화형SW등 핵심SW기술을 개발한다고 8일 발표.

또 재정경제원 지원금 1백60억원을 투입,수퍼컴퓨터를 이용한 영상처리
프로그램의 최적화등 "수퍼컴퓨터운영사업"을 병행키로했다고 설명.

정보통신연구개발사업은 <>멀티미디어용 입체음향처리기술과 동영상 자동
분할 및 검색시스템등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분야 요소기술개발 <>대화형,
가상실험, 전자상거래용 SW등을 개발하기 위한 차세대 원천기술개발사업등
으로 구성됐다.

특정연구개발사업은 <>지리정보시스템(GIS) 개발사업 <>의사결정시스템등
을 개발하기 위한 국제공동연구사업<>과기처산하 당시부터 추진해온 것으
로 한글언어처리 기반기술, 컴퓨터교육용SW(CBT), SW생산기술표준화등을 연
구하는 제3차연도 핵심SW개발사업등이다.

시스템공학연구소는 "지난해 4월 관할부처가 과기처에서 정보통신부로 바
뀌었으나 실질적인 지원은 올해부터 시작된다"며 "국내 정보통신산업 발전
에 필수적인 핵심SW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김도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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