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내내 강세를 보였던 미달러화가 올들어 약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또 미국 일본 독일등의 국제금리는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5일 한국은행이 주요 국제금융기관의 전망을 토대로 작성한 "97년중 국제
환율및 금리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엔화와 독일마르크화에 대해 각각
12.0%와 7.2% 절상됐던 미달러화는 당분간 현수준에서 등락을 보인뒤
2.4분기부터 약세로 반전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2.4분기이후 일본및 독일의 경제회복이 가시화되고 다른 나라와의
금리차 축소에 따라 해외투자자금의 미국시장 유입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
되는데 따른 것이다.

모건스탠리의 경우 달러화에 대한 엔화환율은 오는 3월 달러당 1백15엔에
달한뒤 6월엔 달러당 1백11엔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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