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종합기업인 웅진코웨이(대표 김형수)가 내년도 매출목표를 올해
보다 30%늘어난 4천5백억원으로 잡았다.
이 회사는 이같은 내용의 "97년 경영전략"을 22일 발표했다.

웅진코웨이는 이의 실현을 위해 정수기사업외에 신규사업으로 수처리
플랜트사업및 공기청정기사업을 대폭 강화키로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국가공인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된 환경기술연구소에서 관장
해온 플랜트사업을 별도 분리 독립시키고 30여명의 연구인력을 보강키로
했다.
공기청정기의 경우 현재 카나리아 1개모델을 판매하고있으나 대형업소용,
대합실등 공중건물에 설치가능한 특수용과 가정및 사무실용도의 소형제품을
단계별로 개발키로했다.

또 충남공주의 공장생산라인을 품목별 자동화시스템으로 대폭 교체,생산
효율을 극대화시켜나갈 방침이다.

정수기의 경우는 해외시장확대를 위해 동남아및 유럽 미주등 지역별
전문가제도를 도입,내년 2천만달러의 수출목표를 별도로 계획하고있다.

웅진코웨이는 이에 따라 정수기부문에서 3천5백억원,플랜트사업에서
7백억원,공기청정기사업에서 3백억원의 매출을 내년에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김형수사장은 "연구개발비로 3백50억원을 투자,다양한 신제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의 욕구를 총족시키는 한편 완벽한 AS로 고객만족의
극대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