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동차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전기차의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삼성은 자체 시험생산한 전기차 40대를 이번주중 일반에 공개하고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공급, 운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삼성자동차 태안연구소에서 개발한 이 전기차는 지난해 삼성중공업이
발표했던 컨셉트카 "SEV-III"를 기본으로 디자인과 성능을 대폭 개선한
모델이다.

최고시속 130km, 1회 충전(가정용 전원으로 8시간)으로 180km를 운행할
수 있다.

삼성은 17일 오전 서울 시청앞에서 보도진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 전기차의
시승행사를 열 계획이다.


<>.쌍용자동차가 무쏘에 이어 신형 코란도의 일본수출을 추진중이다.

쌍용은 내년초 코란도의 샘플카 수출을 시작으로 대일본 수출을 본격화할
예정인데 코란도의 첫 수출물량은 무쏘때와 비슷한 400대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내 판매는 현지법인인 쌍용저팬이 담당하게 된다.

내년 수출예정인 신형 코란도는 독일 벤츠의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2,000~3,300cc급 가솔린엔진 3종과 디젤엔진 등 모두 4개 모델이다.


<>.BMW코리아는 지방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달말까지
포항과 청주 2곳에 BMW 전시장을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포항시에 위치하게 될 글로벌 모터스는 29일 오픈식을 갖고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시승회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갖는다.

또 청주에서 영업활동을 하게 될 사이소는 자체 퀵 서비스센터도
갖춰 애프터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