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수준의 성능을 지닌 ATM(비동기전송방식) 교환기용 고분자교환소자
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는 광교환연구실이 입출력단자가 각 2개(2x2)인
ATM교환기용 고분자교환소자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소는 이 소자의 구동속도가 6GHz이며 입력된 광신호를 원하는 방향으로
교환해주는 비율이 높아 고분자소자중 세계 최고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소자에 채용한 구조와 제조공정 등에 대해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등
에도 특허출원했다고 덧붙였다.

연구소는 내년부터 구동속도가 10GHz급의 소자및 고분자물질, 소자패키징
기술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 정건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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