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광케이블망을 이용해 전화는 물론 방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인 SWAN- 를 이용한 디지털 케이블TV 시범서비스를 26일부터
서울 은평 및 송파지구 가입자 각 250명을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시범서비스는 <>국내 29개 케이블TV 및 5개 채널의
공중파방송 <>무궁화위성을 이용한 2개 직접위성방송 <>초고속인터넷접속
서비스 <>VOD서비스 <>영상전화서비스등이다.

한통은 SWAN-II(Socio-Cultural Welfare Advancement-II)를 지난 95년부터
대우통신 삼성전자 대영전자 삼우통신 KNC등에게 기술을 지원해 공동개발
했다고 밝혔다.

SWAN-II(Socio-Cultural Welfare Advancement-II)는 전화국에서 원격분배
장치까지는 광케이블로, 분배장치부터 가입자까지는 기존 전화선으로
구성되는 FTTC방식을 채택한 시스템으로 MPEG 방식의 동영상압축장비를
비롯 CT(주단말기), RT(원거리단말기), 가입자용 셋탑박스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김도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6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