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출력을 높이고 소음을 대폭 줄인 신형 트레이드와 라이노
트럭을 개발,20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형 트레이드(2.5t)는 불완전연소를 방지하는 연소실과 크랭크축의 진동
소음을 차단하는 장치를 채용,배기가스와 소음을 크게 줄였고 신형 5t 라
이노트럭은 6천7백28cc급의 파워엔진을 탑재,출력을 대폭 높였다고 이 회
사는 설명했다.

가격은 트레이드가 고상형 9백98만원,저상형 1천18만원이고 라이노는 15
척 1천7백2만원,20척 1천7백57만원이다.

< 정종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