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그룹 계열사인 두원전자(대표 허완)가 AGC(자동이득조정)회로를
내장한 최신형 광역무선호출기를 개발, 14일부터 시판한다.

이회사는 정보통신분야 사업을 강화키위해 무선호출기 사업에 진출,
1년여간 x 2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들여 이제품을 개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이무선호출기는 전파가 약한 지역에서도 수신율이 높은 AGC회로를
내장한 제품으로 "윙크로"란 상표로 판매된다.

윙크로는 비밀번호에 의한 알람소리만으로도 호출한 사람을 쉽게
구분할수 있는 특정인 알림 멜로디기능을 내장한 특허출원 제품이다.

개성과 감각을 중시하는 신세대들을 겨냥해 색상과 디자인이 다양하고
초소형.초경량화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문자.쌍방향.고속형 삐삐 등을 곧 출시, 무선호출기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두원전자는 지난 94년 설립된 회사로 자동차액추에이터 및 온도감지센서
등 자동차전장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128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 문병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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