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주 LG화학 여천공장 부사장은 지난 2년동안 60여건의 에너지절약사업에
총 197억원을 투자하여 에너지 원단위 개선및 효과적인 전력설비 운용으로
86억원에 달하는 에너지비용절감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신부사장은 효율적인 에너지관리를 위하여 에너지관리위원회를 구성,
운영함으로써 에너지절약 추진실적 분석및 제품별 에너지 원단위를 관리하는
등의 에너지절약방안을 추진했다.

또 에너지관리를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에너지관리 전신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제품별 에너지 사용량및 원단위를 전임직원이 공유,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과 동시에 제안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우수제안을
적극 수렴했다.

나아가 부하대별 전기사용량을 관리하여 하절기 전력사용을 최소화했으며
에너지관리공단등 전문기관으로부터 정밀진단을 받는등 지속적으로 개선
노력을 기울여 LG화학 여천공장이 4년 연속 에너지절약 우수업체로 선정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신부사장은 에너지절약경영을 위한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온라인시스템
을 구축하였으며 공정 폐가스를 이용한 증기터빈을 설치, 생산된 전력을
한전으로 역송전하여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 열분해로에서 나온 폐열을 이용한 보일러를 설치하여 에너지 원단위를
절감했다.

한편 각 공장별로 3종 계량기에 의한 전력 요금체계를 적용하여 심야
잉여전력사용을 극대화하도록 유도하는등 에너지 원단위 개선및 효과적인
전력 설비운용으로 에너지절약에 공헌했다.

한편 이 회사는 신부사장을 필두로 환경위원회를 구성해 폐수 폐기물
제로화 5개년 계획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내최초로 ISO-14001시범인증을
획득하였고 환경부로부터 환경친화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함께 쓰레기 분리수거 생활화와 함께 각종 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에너지절감및 환경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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