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도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6일 지난 7~8월중 723개 기술지도대상업체를 상대로 기술지도
성과를 중간점검한 결과, 대상업체 대다수가 불량이 줄고 품질과 정밀도가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특히 정밀측정기술지도 부문은 46개 지도대상업체의 측정규정
보유율이 지도전 21%에서 지도후 73%로 높아졌고 계측기활용도도 21%에서
53%로 올라가는등 성과가 두드러졌다고 덧붙혔다.

환경경영지도부문도 지도대상 26개 업체 가운데 16개업체가 올해안으로
환경표준인 ISO14000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되는등 기술지도실적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기청은 올해 50억원정도의 예산을 투입, 일정 자격을 갖춘 1,0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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