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노이 = 임혁 기자 ]

대우개발은 29일 베트남 하노이시 대하비즈니스센터내 "하노이
대우호텔"을 준공, 개관식을 가졌다.

대우하노이호텔은 대우개발이 독자브랜드의 글로벌 호텔체인망을
구축한다는 목표아래 건설한 두번째 호텔로 4백11개 객실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지상 18층규모의 5성급호텔이다.

개관식에는 도 무오이 베트남서기장 레둑안 베트남 대통령 김영수
문화체육부장관 등 한.베트남 양국 정부관계자와 김우중 대우그룹회장
정희자 대우개발회장 등 대우그룹 최고경영진을 포함, 모두 1,500여명이
참석했다.

정희자회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하노이대우호텔은 하노이 최초의
5성급호텔로써 베트남 관광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데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최고의 시설과 최상의 서비스로 한.베트남 교류의
명소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하노이대우호텔이 들어선 대하비즈니스센터는 대우건설과 베트남
하넬사가 70대30의 비율로 2억8000만달러를 투자해 건설한 복합비즈니스
단지로 여기에는 호텔 외에 193세대 규모의 아파트단지와 지상 14층짜리
오피스빌딩이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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