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국군의 주력헬기인 "UH-60P헬기" 생산이 1백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UP-60헬기는 미 육군의 주력헬기인 UH-60L의 기본형상을 개량,요인수송이
나 작전지원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국군의 최신형 주력헬기이다.

대한항공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18일 김해헬기사업 공장에서 정부및 군관
계자를 비롯해 학계 미시코스키사와 GE(제너럴일렉트릭)사 관계자등 2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90년 미 시코스키및 GE사로부터 핵심부품의 제작.조립
과 시험.평가기술을 도입해 이 헬기의 국산화율을 현재 34%로 끌어올렸으며
이를 계기로 2000년대 세계적인 헬기전문업체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76년 항공우주사업본부 설립이래 500MD와 F-5E/F전투기
의 생산,민항기 부품의 설계 개발,520MK헬기 국제 공동 개발등 우주항공사
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 장진모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