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래드는 13일 자사가 제작한 대우자동차의 뉴프린스 TV광고 "다리"
편이 칸느국제광고제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국내 광고가 칸느에서 간간히 본선에 오른 적은 있으나 TV광고가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기는 뉴프린스편이 처음이다.

무너지기 직전의 다리위를 자동차가 질주해 통과한다는 내용의 뉴프린스
광고는 정밀한 미니어처 제작과 컴퓨터그래픽 합성작업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