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빌라에는 폐기용과 재활용쓰레기들을 따로 분리하게 되어 있는
시설이 없이 그냥 현관 앞에 내놓게 되어 있다.

이때문에 재활용 가능한 폐지 우유팩 페트병을 모아 버린 종이팩들과
쓰레기용 봉투에 담아버린 음식쓰레기들이 한데 섞여 악취를 풍기며
널려 있다.

당국은 국민들이 쓰레기를 제대로 분리해서 내놓도록 필요한 시설
또는 조치를 하고 수거해간 쓰레기중 재활용 가능한 것은 철저히
재이용하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삼기 < 인천 서구 석남3동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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