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이 25일 개점 1주년을 맞아 광주지역 최대의
유통업체로 떠올랐다.

신세계 광주점은 개점후 1년동안 1,200만명의 고객들이 방문,
총 1,745억원의 매출액을 올려 지역 1번점의 위치를 굳혔다.

신세계 광주점은 최근 1주년 기념으로 패션부문을 보강한 매장재단장
작업을 단행, 영캐쥬얼 남성의류 스포츠의류 잡화 악세사리등을 대폭
확충하고 광주지역 "패션1번점"을 선언했다.

광주 신세계는 또 자체개발브랜드를 15개로 늘리고 현재 전체의 3%
수준인 이들 상품의 매출비중을 오는 2000년까지 7%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신세계는 또 광주점이 지역법인을 설립해 진출, 1년간 광주신세계 장학회
활동, 지역협력업체 육성, 문화예술사업전개, 전사원이 참여하는 사회봉사
활동 등 활발한 지역사업을 벌여 지역경제및 문화발전에 높은 성과를
거뒀다는 자체 평가를 내렸다.

< 권수경기자 >


현대백화점이 26일 부산점 개점 1주년을 맞았다.

현대 부산점은 고가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고품격백화점으로 승부,
개점해인 95년 998억원의 매출을 올려 목표액을 150%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 부산점의 개점후 지금까지 1년간 매출액은 1,310억원으로 역시
목표치를 상회했다.

현대 부산점은 개점후 NPS(No Problem Store)를 선언하고 매장과 시설
관리, 고객서비스, 상품구성 등에서 고품격백화점에 걸맞는 자기관리에
힘써왔다.

또 상품판매시 판매사원의 명함을 주는 판매자실명제 고객 불만의 여지를
없앴으며 부정불량식품 신고보상제로 고객들의 신뢰확보에 큰 성과를
거뒀다.

현대 부산점은 앞으로 부산지역의 업계 경쟁이 치열한 유통전국시대를
맞아 지나친 매출경쟁보다는 고객서비스강화에 힘써 다른 백화점과 차별화된
"고품격현대백화점"의 이미지형성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강창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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