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신용등급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한국신용정보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등 3개 신용평가사들은 5일
773개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96년도 기업어음 신용평가"결과
투자자들에 상환불능 우려없이 살수있는 A3이상의 투자적격등급으로 분류된
대기업은 지난해 342개업체보다 11개 업체가 늘어난 353개업체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반해 투자적격등급을 받은 중소기업은 지난해 111개 업체보다 5개
업체가 감소한 106개 업체로 나타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경기양극화 및
자금양극화 현상을 그대로 반영했다.

등급분포는 <>A1등급 63개업체 <>A2등급 160개업체 <>A3등급 236개업체
<>B등급 311개업체 <>C등급 3개업체 등이다.

< 박준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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