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레포츠시즌이 열리면서 카드사들이 레포츠서비스의
종류를 대폭 늘리고 고객선점에 나서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1백여종류의 레포츠를 할인가격에 즐길수
있는 "DC레포츠 삼성카드"를 내달 1일부터 발급, 고정고객확보에 나선다.

이 카드회원들에겐 윈드서핑 래프팅 행글라이딩 번지점프 서바이벌게임등
수상 항공 육상레포츠를 10-50%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한다.

회원들은 또 연회비 4만원으로 각종 레포츠정보를 담은 정보지를 받아볼수
있으며 관광버스대여료 10-30% 할인, 윈드서핑강습회 무료참가등의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받을수 있다.

비씨카드도 내달 1일부터 오는 8월15일까지 한시적으로 레포츠서비스에
들어간다.

이회사는 종전의 수상스키 윈드서핑에서 올해 조정 카누 래프팅 서바이벌
게임등으로 종류를 늘려 6개의 레포츠상품을 서비스키로 했다.

전문강사로부터 이론교육과 실습을 받는 당일 참가비용은 조정 카누 윈드
서핑 서바이벌게임의 경우 3만원이며 래프팅은 5만원이다.

외환카드역시 윈드서핑 래프팅등 4개의 레포츠상품을 마련, 이달 1일부터
오는 9월말까지 서비스하고 있다.

이 서비스이용시 포인트업 서비스점수 3배 부여와 단체고객 10-20% 할인
등의 혜택을 내세워 고객들을 끌고들이고 있다.

국민카드의 경우 래프팅과 윈드서핑 2종류를 내달말까지 서비스한다.

래프팅은 주말을 이용한 1박2일 코스로 단체고객에겐 차량편의가 제공되며
윈드서핑은 한강에서 강습과 실습이 당일에 이뤄진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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