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분야와 TRS분야의 컨소시엄은 모두 시스템국산화를 목표로한 기술개발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다.

에버넷은 기지국장비 단말기용칩 중계기 안테나등 핵심부품과 소프트웨어를
관련제조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하거나 개발을 지원, 급속한 기술개발을 이룰
방침이다.

이를위해 2천2년까지 매출액대비 10%이상을 매년 연구개발금으로 출연할
계획이다.

LG텔레콤은 광대역CDMA를 바탕으로한 인터넷 및 초고속정보통신망 접속
기술을 개발하며 2천년까지 차세대이동통신 기술인 플림스를 개발키로 했다.

미현지법인인 LG.INFOCOM을 확대해 PCS장비 및 운영보전기술을 개발토록
할 방침이다.

비장비제조업체군의 그린텔 글로텔 한솔PCS는 모두 국내 장비제조업체들과
공동으로 시스템 및 핵심부품을 국산화할 계획이다.

그린텔은 부품국산화율을 90%로 높이기 위해 핵심칩과 보코더등을 국내
기술로 개발키로 하고 이를위해 1천7백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글로텔은 PCS시스템을 대우통신 대영전자등와, 핵심부품은 중소업체와
공동개발키로 하고 2천2년까지 2천3백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한솔PCS는 장비개발을 제조업체에게 맡기고 옴니포인트사와 공동으로
운용기술등을 개발키로 했다.

인력은 초기에 한솔전자와 한솔텔레컴의 연구원을 이용하고 추가인원은
자체양성 및 스카웃을 통해 충원할 방침이다.

TRS분야의 컨소시엄들은 국내에 디지털TRS기술이 없기 때문에 외국 기술
제휴선이 제공할 기술을 국내제조업체에 이전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동부텔레콤은 2천년까지 2백10억원을 투자, 단말기 교환기를 2년내 국산화
하기로 했다.

핵심칩등은 컨소시엄 참여업체와, 소프트웨어는 4개 중소소프트웨어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한진글로콤은 연간 매출액의 3%인 2백5억원을 2천2년까지 투자, 기술을
이전받은 국내업체와 시스템등 장비를 국산화하고 운영기술은 미D&L사와
개발키로 했다.

아남텔레콤은 99년까지 시스템을 국산화하고 2천2년까지 개량형시스템
개발하며 이후 동화상전송이 가능한 차세대시스템을 개발키로 하고 2천2년
까지 4백1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장비는 현대전자 및 맥슨전자와, 신기술은 지오텍 및 라파엘연구소와
공동개발할 방침이다.

기아텔레콤은 시스템 및 단말기는 LG전자 나우정밀 대륭정밀등과 공동으로
개발키로 하고 모토로라의 기술을 이들에게 이전할 계획이다.

또 2천2년까지 1백60억원을 투자, 시스템의 완전한 국산화를 이룬다는
전략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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