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화학이 자사 홍보관을 마련했다.

이 회사는 18일 창립 8주년을 기념, 홍보관 "케미테크플라자(Chemitech
Plaza)"를 개관했다.

모두 2억5천만원이 투입된 케미테크플라자는 1백30평 규모로 자동차
전기 전자부품 산업자재 필름류 등 플라스틱제품 2백여점을 갖추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홍보관 개관을 계기로 각급 학교와 일반인들의 공장
방문기회를 늘려 "고객근접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권영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