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국제기능올림픽입상자들에 대해
근속년수에 따라 근로소득세를 최고 70%까지 감면해 주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이들에 대한 국민주택우선분양과 기능장려연금인상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중기청은 22일 기능올림픽입상자들이 중소기업에 오랫동안 일할수 있도록
이같은 지원방안을 마련,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국제기능올림픽입상자들에 대한 소득감면률을 3년이상-7년미만
근속자는 30%, 7년이상-12년미만은 50%, 12년이상은 70%로 정하고 조만간
재정경제원과 협의키로 했다.

기능장려연금은 체육연구연금의 절반수준까지 연차적으로 높인다는 구상
으로 이렇게 될 경우 기능올림픽금메달리스트가 받는 기능장려금은 연간
74만원에서 3백60만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기능올림픽입상자는 금메달 1백84명, 은메달 79명, 동메달 50명등 모두
3백13명이다.

이중 1백36명이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김낙훈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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