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가 28일 기업과 개인보험영업을 분리하고 본사지원부문을 팀제로
전환하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본사영업부문을 <>금융선박 <>유통철강 <>화학섬유 <>공기업 SOC
(사회간접자본) 보험부등 분야별로 세분화하고 30대 계열기업등 대기업
보험부를 별도 설치하는등 직급영업체계를 전면 손질하고 투융자 경영전략
정보시스템등 지원부서를 팀제로 변경했다.

LG는 또 지방의 시장점유율 확보차원에서 대구 광주 대전등 3개 광역시에
지점을 신설했다.

LG의 이번 조직개편은 오는4월 보험가격 자유화조치및 독립대리점 도입등
시장여건 변화에 정면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할 수있다.

민수기LG화재사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 "신속한 의사 결정을 통해
현장경영체제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는 이날 전체의 60%에 달하는 54명의 부서장급에 대한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 송재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