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생명 = 21세기 금융산업을 선도할 종합금융 그룹인 대신금융그룹의
주력기업으로서 면모를 갖추는데 비전을 두고있다 "인간을 소중히 하는
미래생활 창조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고의 고객만족 (최상의 금융
서비스제공) <>최고의 인재창출 (최고의 급여, 복리후생추구) <>최고의
회사구현(최고의 생보사 실현)이라는 3대 목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다.

이런 목표달성을 위해 Change (변화) Challenge (도전) Creation (창조)
라는 "3C" 행동강령을 정했다.

2000년대엔 신설사중 최고의 손익경영으로 내실영업면에서 "빅3"에 진입
한다는 야심찬 플랜을 짰다.

<> 태평양생명 = 오는 2000년 "빅6" 진입을 위한 "APEX-비전 2000"을
세워놓고 있다.

물량면에선 보유계약 1,000조원, 자산 3조원, 계약자수 110만명을 달성
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목표달성을 위해 "고객에게 감동을, 종업원에게 보람을, 사회에
무한책임을 다하는 젊은 기업"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실천방안으로는 생활보험 종합금융 사회복지서비스등 고객만족을 위한
토털라이프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경영자원의 효율적인 운용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다.

특히 작지만 큰회사라는 관점에서 경영평가 최우수를 바탕으로 보험 투자
복지의 종합금융회사로 성장한다.

<> 국민생명 = 작년 8월15일 서울마포 새사옥 이전을 기해 제2창업을
선언한 이 회사는 21세기 목표를 향해 과감한 도전을 거듭해왔다.

초고속 성장가도를 달려온 저력을 바탕으로 "21세기 초우량 금융그룹의
실현"이라는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다.

21세기의 문이 열리는 2000년까지 46개 영업국, 580개 영업소, 설계사
1만5,000명, 연간 수입보험료 1조6,000억원, 총자산 2조3,000억원,
당기순이익 300억원에 이르는 대형 생보사로 키울 방침이다.

증권사 경제연구소 등의 자회사 설립도 추진한다.

경영다각화를 통해 2010년 종합금융그룹 위상을 갖춘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 한덕생명 = 21세기에 총자산 3조원, 보유계약 100조원, 내근인력
3,000명, 설계사 2만명, 3개 총국체제로 국내 굴지의 생보사로 성장한다는
"비전 2000"을 짜놓고 있다.

국제화 개방화에 따라 해외현지법인을 세우고 95년4월에 신설 생보사
최초인 부산 춘천사옥의 완공을 기점으로 서울 대전 인천 대구 광주 등에
사옥을 신축할 계획이다.

인재양성의 요람인 종합연수원도 건립한다.

또한 종합금융그룹으로 커가기 위해 부동산관리회사및 경영컨설팅사
리스사 등의 자회사도 거느릴 계획이다.

보험상품의 차별화개발 전략을 세워 상품품질보증제를 실시하고 계약자
무료진단을 위한 종합의료서비스 센터도 세울 방침이다.

<> 한국생명 =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FINE 21"
이란 목표를 세웠다.

종합금융그룹(Financial Group), 혁신적 경영(Innovative Management),
고객감동서비스(Nice Service), 인재육성(Excellent Manpower)의 영어
첫글자를 합한 것이다.

창립 2주년에 발진한 "DASH-2000"의 성공적인 수행을 바탕으로 21세기
한국생명의 비전을 제시한 이 목표는 2005년까지 3단계에 걸쳐 추진된다.

복지사업(재단설립)군을 갖춘 초우량 금융그룹을 지향하고 있다.

신규사업 부문에서 본사사옥은 물론 실버타운및 종합연수원을 건립,
운영한다.

의료복지사업과 스포츠구단도 운영한다.

"앞서간다, 사회에 공헌한다, 인간존중경영을 실현한다"는 것도 경영
목표다.

<> 신한생명 = 작년 12월 국내 생보사중 최단기간(5년9개월)에 총자산
1조원을 달성한 것을 계기로 중견생보사에서 대형 생보사로 전환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99년 신설사 최초이면서 역시 업계 최단기간내 이익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또다른 "신한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위해 2000년까지 비약적인 성장세를 시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생명보험회사의 3대(생산성 정착률 유지율)효율의 획기적인 개선을
바탕으로 연평균보유계약 25%, 수입보험료 20%, 총자산 22% 신장시킨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