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수퍼 재래시장들은 설대목을 고비로 겨울을 마감하고 내주부터
봄맞이 판촉에 들어간다.

백화점에는 사회초년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봄정장의류가
선보인다.

가구 문구등 신학기 학생용품과 신혼상품대전도 활발히 펼쳐질 전망이다.

컴퓨터 오디오를 중심으로 한 졸업 입학축하상품전도 이달말까지
계속된다.

수퍼업체들도 봄맞이 채소류와 청과물을 준비하는 한편 온장고를 빼내고
냉장케이스를 늘리는 등 매장재정비에 나섰다.


롯데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특별초대전을 열고 패션정장과 캐주얼의류들을
판매한다.

신혼상품대전에서는 웨딩드레스외에 투피스 자켓 등 결혼예복들을
15만-34만원대에 마련한다.

신세계는 영등포점 지하2층 영웨이브매장을 새로 연다.

이 매장에는 게스 비이직 닉스등의 진캐주얼브랜드와 베네통 스테파넬
제니아 등의 이지캐주얼, 각종 패션잡화와 스포츠슈즈등이 선보인다.

축하오픈서비스로 패션모자 아이스크림 방향제등을 증정한다.

현대는 무역센터점 7층 행사장에서 주니어용 침대와 책상풀세트를
판매하는 학생가구기획전을 갖는다.

지하 소피아플라자에서는 웅가로 입생로랑등 10개 정장브랜드와
심플라이프 등 5개 캐주얼브랜드가 참여하는 남성의류토탈대전이 열린다.

갤러리아는 생활관 2층에서 여성의류 봄상품이월행사를 실시, 신상품보다
20-40% 낮은 가격에 이디엄 ENC 파코라반등의 의류를 판매한다.

명품관에서는 다이아몬드 루비 진주등 각종보석 악세사리를 모은
혼수보석 대퍼레이드전이 펼쳐진다.

뉴코아는 예비신사를 위한 잡화특설코너를 마련, 카운테스마라
닥스브랜드의 와이셔츠를 1만7천원에, 니나리찌 넥타이를 1만8천원에
판매한다.

폴로향수와 애프터쉐이브도 준비돼있다.

그랜드는 지하 1층 슈퍼매장에서 로션 크림 에센스등을 모은 신세대
기초화장품모음전을 갖는다.

같은 슈퍼매장에서 딸기대축제도 열려 담양 조치원의 저공해딸기가
1백g에 3백90원에 판매된다.

그레이스는 음향시계 패션전화기 미니오디오 지갑벨트세트등 신세대를
위한 졸업입학선물상품전을 갖는다.

애경은 봄상품창고대공개전을 갖고 스테파넬 데미안 ENC의 재킷과
스커트를 3만-5만원에 판매한다.

지하1층 행사장에는 우드모드 미지트 예목 등이 참여하는 학생가구
대기획전이 열려 회전의자 컴퓨터책상 주니어옷장등을 판매한다.

부산세원은 지하 2층특설매장에서 코오롱14대브랜드 봄맞이 총집합전을
갖고 스커트 바지 코트를 1만-5만원에 판매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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