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남자기(대표 김용주)가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도자기공장을 세운다.

행남자기는 총1천5백만달러를 투자해 단독법인형태의 신공장을
인도네시아에 건설키로했다고 밝혔다.

행남은 기존 인도네시아공장을 갖고있으나 합작형태로 단독법인설립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남자기는 이를위해 올해말 가동을 목표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인근에
대지 1만여평규모의 부지 물색작업에 들어갔다.

생산능력은 1천2백만피스규모.이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전량 동남아와
미국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의 중가도자기 수요층을 공략한다는 목표를 잡고 미국시장
개척을 위한 새로운 브랜드도 개발할 방침이다.

행남자기는 또 합작법인형태로 지난 90년 설립된 행남 세자트라인
인도네시아공장의 생산능력을 2배로 늘리기위해 설비를 대폭 확충할
방침이다.

행남자기는 이에따라 해외법인을 포함 올해의 수출목표를 지난해보다
12% 늘어난 1천5백만달러로 잡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3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