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비디오테이프등 자기테이프 수출경기가 회복되면서 올해 자
기테이크 수출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0억달러선을 돌파할 것으로 보
인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C.LG전자.새한미디어.동양폴리에스터등
국내 자기테이프업계의 지난해 수출실적은 전년대비 11.3% 증가한 총
9억8천만달러를 기록,수출경기의 회복세를 나타냈다.

90년대들어 자기테이프수출이 두자리수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기는
작년이 처음이다.

자기테이프 수출경기가 이처럼 회복되고 있는 것은 테이프 수출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터어키등 신시장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올해는 수출규모가 10억2천만달러~11억달러선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