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신용금고에도 열쇠가 필요없는 지문인식대여금고가 도입된다.
안양상호신용금고는 26일 금고업계로는 처음으로 신성금고제작사로부터
지문인식대여금고 6백30개를 도입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안양금고에 설치될는 지문인식대여금고는 고객이 열쇠없이
지문만으로 금고소유주를 판별해 열리는 첨단설비로서 고객이 마음놓고
기밀서류등을 보관할수 있는 금고다.

신성금고제작사는 지금까지 외환은행 장기신용은행 하나은행 한국투자신탁
한불종합금융등 11개 금융기관에 점포당 2백~3백개,모두 1만5천여개 정도
의지문인식대여금고를 공급했다.

신성금고제작사측은 말레이시아 메이뱅크로부터도 지난 18일 3천4백여개
지문인식대여금고를 제작의뢰를 받고 상반기중 이 은행에 수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 박준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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