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컴퓨터업계 최대관심사였던 인터넷의 열기가 내년에는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오신에 따르면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FIND/SVP는 인터넷의
월드와이드웹(WWW)접속비용이 높고 속도가 느릴 뿐아니라 이를 통해
제공되는 정보의 내용이 진부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인터넷에 대한 흥미를
곧 상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회사는 미국및 캐나다 인구중 현재 약2천4백만명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고 내년에는 5백만명이 새로이 인터넷을 접하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는 또 인터넷보다는 이미 시장성이 입증된 CD롬및 상용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내년에는 6백만명이상이 새로 CD롬을 사용하기 시작할 것이며
4백만명이상이 아메리카온라인 컴퓨서브 프로디지등 상용온라인서비스에
신규 가입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30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