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대목을 이틀 남긴 백화점들은 막바지 판촉활동에 열을 올리는
한편 신년 첫 영업행사준비에도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백화점들은 이번 주말동안 신년연휴를 겨냥한 레저 스포츠용품과
연말연시 선물용품판매에 총력을 쏟고 있다.

대부분의 백화점들은 내년 3일부터 정상영업에 들어가 신년축하
균일가전및 쇼핑찬스행사를 다양하게 펼친다.

일부백화점들은 병자년 쥐의 해를 맞아 각종 이벤트및 쥐관련상품을
모은 특집전을 열어 눈길을 끈다.

<>.롯데는 신년영업행사로 전점에서 미키마우스캐릭터특집전을 갖고
미키마우스그림의 아동의류와 완구 및 문구 주방용품 욕실용품들을
판매한다.

식품매장에서는 신년떡잔치와 전통민속주잔치가 열려 문배주 국화주
등의 민속주과 각종떡이 판매된다.

<>.미도파는 상계점 7층에서 95년 결산 여성무스탕히트상품전을 31일까지
열고 케이시박 샤샤 등 유명브랜드의 무스탕자켓과 커리무스탕을 29만원에
판매한다.

청량리와 상계점에서는 스키및 스키웨어대축제가 펼쳐져 신상품
풀세트가 아동용이 15만-17만원, 여성용이 29만-39만원에 판매된다.

스키대축제는 신년행사로 연결돼 전점에서 스키장비와 의류, 고글
헤어밴드 등의 스키악세사리까지 기획가에 판매된다.

<>.그랜드는 신년맞이 대균일가행사로 1월3일-5일까지 3일간
수입악세사리 남성캐주얼코트 각종농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아남 태광 인켈 등이 참여하는 음향기기 퍼레이드와 신학기 학생가구
기획전도 병행된다.

이벤트로는 미키마우스풍선증정 신년운세풀이전 등이 준비돼 있다.

<>.애경은 이번 주말동안 연말연시 선물베스트10선을 선정, 가파치
지갑 벨트세트를 5만원, 코렐 커피잔세트를 4만8천원, 갈비선물세트
특호를 13만5천원에 판매한다.

신년 첫 행사로 모피 피혁 쇼핑찬스를 마련, 유명브랜드 밍크코트를
1백50만원선부터 내놓을 예정이며 1996년맞이 2대균일가전을 갖고
피에르가르뎅넥타이 파울로구찌장갑 성인내의 아동잠옷들을 9천6백원에,
핸드백 CD꽂이 지갑벨트세트를 1만9천6백원에 판매한다.

<>.부산 태화쇼핑은 이번주 가죽의류초특가전을 열고 양피잠바와
자켓을 9만8천원에 판매한다.

미시족을 위한 각종 블라우스가 7만9천-8만9천원, 남성 바바리가
28만-48만원에 준비돼 있다.

한편 태화쇼핑은 신년 첫 영업행사로 1월5-14일까지 바겐세일을
실시, 전품목을 10-50% 할인판매한다.

<>.대구 동아는 다음주 전관행사테마를 신년축하상품전으로 잡고
근화모피 진도모피 피에르발망등이 참여하는 모피 피혁 탑브랜드
총출동전을 7층 이벤트홀에서 갖는다.

무스탕자켓이 39만-49만원, 밍크콤비반코트가 74만원선이다.

여성정장 결산창고대개방전에서는 겨울 반코트와 롱코트가
11만-12만8천원에 판매된다.

<>.대전동양은 이번주말 영캐주얼을 위한 선물행사로 베네통 시스템
아이삭등 영브랜드의 롱코트를 20만원대에 판매한다.

겨울코디네이션실속전에서는 해외브랜드의 스카프 머플러 가죽강갑이
5천-2만5천원에 판매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30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