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주택부금등의 상품으로 주택은행이 독점하다시피해온 주택금융
시장에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신상품을 내놓으며 뛰어들고 있다.

시중은행들은 대출한도를 최고 수억원대로 높이고 대출기간도 최장 30년
까지 늘렸다.

이에따라 주택은행도 추가대출제도를 도입하고 수익률을 높인 신상품을
내놓는등 각종 대출제도를 바꾸고 있다.

주택금융상품들은 어느정도 거래실적이 쌓여야 대출받을수 있도록
돼있으므로 자신에 적합한 상품을 골라 미리 가입해두어야한다.

<>조흥1백년주택통장(조흥은행) = "조흥1백년주택통장"은 1년이상 거래하면
거래기간및 실적에 따라 최고 1억원까지의 주택자금을 최장 25년동안 대출
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할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고 1억원이내에서 <>1년이상 거래할 경우엔 평균잔액의 5배
<>2년이상 거래할 경우엔 평균잔액의 7배 <>3년이상 거래할 경우엔 평균
잔액의 10배까지.

대출기간은 10년이상 25년까지.

본인은 물론 배우자및 직계가족명의로 주택을 구입할때도 대출이 가능하다.

단 대출을 받기 위해선 구입주택이 전용면적 1백제곱미터(30.3평)이내여야
한다.

12월 26일부터 시판한다.

<>특종재형저축(제일은행) = 가입1년후 평잔의 10배까지 최고 1억5천만원
한도내에서 주택구입자금을 대출해준다.

20년간 분할상환이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10만원이상 제한이 없고 이자지급시기도 1년단위 또는 최종
만기시점등 자유롭게 선택할수 있다.

고객이 원할 경우 언제든지 해지하거나 무기한 연장할수 있다.

실세금리의 등락에 따라 1년단위로 금리를 변경하며 기본이율에 특별우대
이율3%를 추가, 약정이율은 현재 연12%

<>분양주택대출(조흥.제일은행) = "분양주택특별지원대출"은 거래실적에
관계없이 최고 5천만원까지 분양자금을 지원해주는 점이 특징.

분양주택규모가 전용면적 1백제곱미터(30.3평)이내로써 은행이 정한 공동
주택을 분양받는 사람이면 대출을 받을수 있다.

조흥은행의 경우 대출한도는 1순위담보의 경우 5천만원, 2순위이하 담보일
경우 3천만원까지다.

대출기간은 3년이상 5년이내.12월1일부터 96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취급한다.

제일은행의 대출한도는 세대당 5천만원(후순위설정의 경우 3천만원)이다.

대출기간은 3년이상 5년까지로 5년이 지난후에도 연장할수 있다.

대출금리는 처음 3년간은 연14.75%의 고정금리가 적용되며 나머지 2년간은
금리가 재산정된다.

<>신탁주택자금대출(신한은행) = 급여이체를 하거나 전기료(아파트관리비
포함) 자동이체 계약을 체결하면 즉시 대출을 받을수 있는 상품으로 대출
기간은 20년.

대출대상은 전용면적 1백제곱미터(30.3평)이내 대출기간은 20년까지다.

대출한도는 주택 담보범위내에서 최고 1억원까지.

대출기간이 <>10-20년일 경우엔 매월 원리금을 균등 상환해야 하고 <>5-10
년일 경우엔 3년거치후 매월 원리금을 균등 상환해야 하는등 대출기간에
따라 상환방식이 다르다.

<>국민주택종합통장(국민은행) = 1년이상 거래하면 최장 30년동안 돈을
빌릴수 있는 상품.

평균잔액의 10배범위내에서 주택구입및 신축자금은 5천만원,전세자금은
2천만원까지 대출받을수 있다.

대출이율은 연11.5-13.5%이다.

직계 존비속의 예금실적도 대출금액산정때 포함된다.

특히 예금주가 주택을 팔고자할 경우엔 주택을 사는 사람에게도 3천만원
까지 매도자금을 대출해 준다.

<>한아름마이홈통장(상업은행) = 12회이상 불입하면 5천만원까지 최장
30년동안 대출받을수 있다.

매달 원리금을 균등 분할해야한다.

대출금리는 일반대출금리인 연9.5-13.5%가 적용된다.

<>신재형저축(주택은행)=주택자금대출은 물론 주택청약권이 가능한 내집
마련주택부금과 수익률이 높은 신탁상품을 결합한 상품.

모든 근로자가 가입대상으로 월부금 2만원이상 만원단위로 자유롭게 납입
하면 두 상품에 절반씩 운용해준다.

주택자금대출 2천5백만원과 신탁대출 3천만원등 최고 5천5백만원까지
받을수 있다.

저축기간은 2년 3년 5년제 3종류.

<>플러스주택자금대출(주택은행) = 주택은행의 개인주택자금 대출상품
가입자중 우수거래고객에 대해 기존대출한도 2천5백만원외에 추가로 2천만
원까지 대출해주는 제도.

플러스주택자금대출의 대출기간은 1년 또는 5년이며 대출금리는 1년약정
정기상환증서대출일 경우 최고 연12.5%,5년약정 원금균등 할부상환증서
대출일 경우 연13.5%가 적용된다.

<>장기주택마련저축(전은행) = 이자소득세가 면제되며 연말에 세금공제
혜택도 받을수 있는 상품.

자연히 금융소득종합과세에서도 제외된다.

매달 1백만원이내에서 5년이상 불입하면 최고 3억7천9백만원까지 25년동안
빌릴수 있다.

그러나 예금금리가 연10.0%로 낮고 만기가 10년이상으로 길다는게 단점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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