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EP사업부문 대대적으로 확대
LG화학은 신규진출할 EP(엔지니어링플라스틱)수지 품목을 선정하고 앞으로
5년동안 모두 5백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는등 EP사업부문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
LG화학은 전북익산의 복합EP수지공장 증설작업을 지난9월 마감한후 첨단
EP품목을 개발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중장기계획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2000년까지 매년 1백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되는 신제품 개발
품목으로 <>고내열성폴리에스터 <>PPS(폴리페닐렌설파이드) <>PSO(폴리설펀)
<>콤퍼지트 <>고분자합금소재 <>열가소성 엘라스토머 <>실리콘계특수코팅제
<>전도성플라스틱 <>감광성수지 <>의료용고분자소재등 10개 품목을 선정했
다.
LG는 신제품개발을 통한 매출증대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해 현재 연산 7만t인
EP생산능력을 오는2000년까지 15만t으로 배이상 늘리는 공장증설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 회사관계자는 현재의 주력 EP수지인 PBT(폴리부틸렌텔레프탈레이트)POM
(폴리옥시메틸렌)등은 개발된지 오래된 제품이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낮다고
판단해 첨단 제품개발로 사업확대를 꾀하고 됐다고 설명했다.
LG관계자는 또 동남아및 구미지역에 합작으로 EP수지 생산공장을 세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LG는 이 중장기계획에따라 현재 1천7백억원인 EP사업부문 매출액이 오는
2000년까지 6천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홍모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9일자).
5년동안 모두 5백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는등 EP사업부문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
LG화학은 전북익산의 복합EP수지공장 증설작업을 지난9월 마감한후 첨단
EP품목을 개발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중장기계획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2000년까지 매년 1백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되는 신제품 개발
품목으로 <>고내열성폴리에스터 <>PPS(폴리페닐렌설파이드) <>PSO(폴리설펀)
<>콤퍼지트 <>고분자합금소재 <>열가소성 엘라스토머 <>실리콘계특수코팅제
<>전도성플라스틱 <>감광성수지 <>의료용고분자소재등 10개 품목을 선정했
다.
LG는 신제품개발을 통한 매출증대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해 현재 연산 7만t인
EP생산능력을 오는2000년까지 15만t으로 배이상 늘리는 공장증설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 회사관계자는 현재의 주력 EP수지인 PBT(폴리부틸렌텔레프탈레이트)POM
(폴리옥시메틸렌)등은 개발된지 오래된 제품이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낮다고
판단해 첨단 제품개발로 사업확대를 꾀하고 됐다고 설명했다.
LG관계자는 또 동남아및 구미지역에 합작으로 EP수지 생산공장을 세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LG는 이 중장기계획에따라 현재 1천7백억원인 EP사업부문 매출액이 오는
2000년까지 6천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홍모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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