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미국 통신시장 진출..장거리전화사 TTI에 지분 12% 참여
LG정보통신은 15일 미국내 한국교포들이 중심이돼 설립 운영중인 장거리
전화회사인 TTI사에 대한 지분참여를 통해 미국 통신서비스사업에 진출한다
고 발표했다.
LG정보통신이 참여한 TTI사의 지분규모는 총주식 8백만주중 50만주이며
금액은 1백75만달러(12%규모)이다.
TTI사는 신호범전워싱턴주 상원의원을 비롯 재미교포 4명이 92년에 설립한
장거리 전화운영회사로 캘리포니아 워싱턴 오리건 네바다 아리조나
아이다호주등 미서부지역에 통신망을 구축,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통신시장내에서 아시아계로 처음 진출, 주목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임광토건(50만주)과 한국통신(20만주)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TTI사는 내년중 뉴욕 시카고 워싱턴DC 필라델피아등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
하고 3년내 미국 전체시장의 1%(10억달러)를 점유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LG정보통신은 내년중 통신운영및 경영에 참여할 중간간부와 엔지니어를
파견, 미국내 통신서비스현황및 통신장비 규격연구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미국 샌디에고에 있는 연구법인인 LG인포&컴사와 연결, 국내에서 개발한
CDMA(부호분할다중접속)방식의 통신장비에 대한 미국시장 진출을 적극
도모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6일자).
전화회사인 TTI사에 대한 지분참여를 통해 미국 통신서비스사업에 진출한다
고 발표했다.
LG정보통신이 참여한 TTI사의 지분규모는 총주식 8백만주중 50만주이며
금액은 1백75만달러(12%규모)이다.
TTI사는 신호범전워싱턴주 상원의원을 비롯 재미교포 4명이 92년에 설립한
장거리 전화운영회사로 캘리포니아 워싱턴 오리건 네바다 아리조나
아이다호주등 미서부지역에 통신망을 구축,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통신시장내에서 아시아계로 처음 진출, 주목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임광토건(50만주)과 한국통신(20만주)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TTI사는 내년중 뉴욕 시카고 워싱턴DC 필라델피아등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
하고 3년내 미국 전체시장의 1%(10억달러)를 점유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LG정보통신은 내년중 통신운영및 경영에 참여할 중간간부와 엔지니어를
파견, 미국내 통신서비스현황및 통신장비 규격연구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미국 샌디에고에 있는 연구법인인 LG인포&컴사와 연결, 국내에서 개발한
CDMA(부호분할다중접속)방식의 통신장비에 대한 미국시장 진출을 적극
도모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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