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국내 1백14개 국내업체가 참가하는 "95 동경 한국
부품산업전시회"가 일본 도쿄 미프로(MIPRO) 국제전시장에서 열린다.

통상산업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전시회 개최계획을 발표했다.

이 전시회는 일본에서 열리는 국내부품전시회로선 처음이며 한국이 단독으
로 여는 해외전문전시회로는 가장 큰 규모이다.

전시회에는 삼성전기 만도기계 한라공조 두산전자등 대기업과 1백PPM추진업
체등 유망중소기업 1백14개사가 참여한다.

2천5백 규모의 전시장은 <>수송 <>기계 <>금속 <>전자 <>전기및 <>지방관(
인천관)등 6개 전시관과 투자안내부스 업체상담실등 지원시설을 갖출 예정이
다.

통산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2천여명의 일본 바이어를 유치, 3천만달러 정
도의 구매상담 성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산부관계자는 "동경 부품산업전시회에선 구매상담뿐아니라 한국의 투자유
치정책을 소개해 일본기업과의 기술협력이나 대한투자상담도 적극 유도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

또 "전시회 폐막이후에도 상담내용이 실제 거래계약으로 연결되도록 지속적
인 사후관리를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14일 도쿄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박운서통산부차관 김태지주일대사 박용도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사장 히로시일통산성무역국장 하타께야마일본무
역진흥공사(JETRO)부이사장등 두나라 관계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 차병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