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보장성보험과 저축성보험을 결합한 복합상품이 국내보험업계에
등장했다.

16일 한덕생명은 보험기간중 불의의 사고로 가입자가 사망하면
유자녀의 학자금과 자립자금을 보장해주는 영에이지 교육보험의 약점인
낮은 수익률을 보완하기 위해 은행 정기예금금리보다 2% 포인트를 더한
수준의 수익률을 지급하는 노후복지연금보험을 연결한 영에이지 교육자금
풀랜을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이로써 이상품의 수익률은 다른 교육상품의 7.5%보다 약3.5%포인트
높은 11%선에 달하게 됐다.

이상품은 2세이하의 영아를 주타켓으로 하는 기존 교육보험과는 달리
자녀연령이 6~13세로 설정, 이미 교육보험 가입시기를 놓친 30~40대
계층과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했다.

은행에선 적금과 정기예금을 복합, 판매하고 있으나 보험업계에서
2개의 서로 다른 상품을 복합 설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송재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7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