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문화인쇄=책자 달력등의 칼라인쇄를 전문으로 하는 인쇄업체이다.

자본금은 9억3백80만원이며 대표이사는 유우종사장이 맡고 있다.

유사장은 25년이상 개인 인쇄업체를 경영해온 외곬 인쇄업자로 사세확장에
따라 법인전환했다.

직원은 25명이며 올 매출은 2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직원의 평균근무연수는 5년으로 타업체보다 배이상 높은 편이다.

최근에는 칼라인쇄를 강화하기 위해 독일에서 오색인쇄가 가능한 로랜드
705인쇄기를 도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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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할부금융=국민카드와 국민리스가 공동투자해 설비한 할부금융회사
이다.

지분은 국민카드가 75% 국민리스가 25%를 각각 소유하고 있다.

대표이사는 국민은행상무이사였던 김한성사장이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2백억원이다.

국민할부금융은 물품 및 용역의 할부구매와 연불구매를 위한 자금융통을
대행해주는 회사다.

지난 8월 재경원으로부터 내인가를 받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한다.

채권발행위주로 영업자금을 충당할 방침이며 주택할부금융분야에도 뛰어들
계획이다.

국민할부금융은 특히 중소기업을 위한 팩토링과 주택할부금융에 비중을 둘
방침이다.

현재 다양한 할부금융상품을 개발중이며 시스템의 전산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설립사무국에 임시직원 13명이 있으며 이달중 45명의 정규직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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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정보기술=소프트웨어개발 전문업체다.

대표이사사장은 김상하씨가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5천만원이다.

과학기술연구원에서 7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는 김사장은 지난 일년동안
개인사업을 해오다가 본격적인 사업을 펼치기 위해 법인으로 전환했다.

업무내용은 정보시스템 모델링, 관계용 데이터베이스구축, 클라이언트서버
시스템구축등 기업업무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이다.

또 객체지향적데이터베이스(ODD)구축사업도 한다.

현재 전체직원은 20명이며 지난해 매출액은 3억5천만이다.

김사장은 "정보화시대에서 전문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 창업을 서두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회사의 올해 매출목표액은 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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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