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늄업체인 탑스코인더스트리(대표 박한웅)가 터빈 블레이드나 프레스
기기 절난날등을 쉽게 가공할수있는 가공금속재를 선보였다.

탑스코는 발전소용 U벤드튜브의 세계적인 생산업체인 미국 플리머스로부터
이제품의 국내 총판계약을 맺고 이달부터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제품은 그동안 절단날이나 밸브등 굴곡이 심한 난이한 형상을 만들때
주조나 단조로 형상을 떠서 다시 절삭해서 가공했것을 간단한 후가공처리로
쉽게 만들수 있도록 어려운 형상으로 미리 만든 자재이다.

기존방식과 달리 금형비등이 필요없어 가공비를 절감하고 재료의 로스를
최소화해 제조원가를 30-40% 낮출수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회사측은 우선 현재 한국중공업의 발전소 설비에 공급키위해 상담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또 그동안 선진국에서 가공수입해오던 어려운 형상의 국산화 생산이 가능해
항공기부품 프레스기기등 관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공제품은 발전소의 터빈블래이드, 임펠라, 밸브부품, 유공압시스템의
소켓, 항공기부품등 다양하며 금속재료도 카본스틸뿐 아니라 스테인레스
니켈알로이 타타늄등 산업용으로 사용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탑스코인더스트리는 산업용 티타늄 튜브와 시트 코일등을 국산화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 라이트스피드의 전문가용 티타늄 자전거를 수입판매하고 있다.

이와함께 티타늄 소재 골프 헤드의 개발및 국산화 생산도 추진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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