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가 워터게이트사건을 파헤쳐 퓰리처상을 수상한 전 워싱턴포스트
기자인 칼 번스타인씨를 등장시킨 광고를 선보여 눈길.

대우자동차가 28일 힐튼호텔에서 시사회를 갖고 공개한 세계품질 현장보고
광고에서 번스타인씨는 영국 독일 인도등 세계각국에 진출해 있는 대우자동차
의 세계화수준을 뉴스형식을 빌려 소개.

코래드가 기획한 이 광고는 공신력있는 기자가 취재.보도하는 "다큐머셜"기
법을 도입한 것이 특징.

다큐머셜은 다큐멘타리와 코머셜을 결합시킨 신조어.

총4편으로 구성된 이 광고의 제1편"고지편"에서 번스타인씨는 "본것만을 말
하겠다"고 사실보도의지를 밝히면서 광고의 신뢰도를 높인다.

2편"영국편"은 대우워딩테크니컬센터의 연구진과 만나 대우차의 안전철학을
취재하는 형식이고 3편"독일편"에서는 대우차의 유럽진출 성공여부를 진단
한다.

4편"인도편"에서는 괄목할만한 실적을 올린 판매현장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대우자동차를 소개.

이광고는 10월초부터 시리즈로 방송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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