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직접관리하는 주식투자에서는 연5.7 1%의 수익밖에 올리지 못하
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주식형수익증권 수익의 2분의1정도에 해당하는 것이어서 국민연금 재산
운용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23일 재정경제원이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95년말현
재 14조70억원의 운영자금중 35.2%인 4조9천3백7억원을 금융부문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 가운데 16.4%인 8천73억원을 주식에 직접투자하고 있으나 올 2.4분
기 현재 투자수익률은 5.7 1%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금융투자자금의 3.1%인 1천5백24억원은 투신사의 주식형수익증권에 투
자해 9.13%의 수익을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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