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의 무역창구인 대림코퍼레이션은 6일 유화제품의 수출물량을 늘리
고 인도시장진출을 위해 오는 10월초 인도 봄베이에 지사를 신설한다고 밝
혔다.

대림은 봄베이지사를 서남아시아 지역의 거점으로 삼고 유럽및 아프리카
지역의 정보수집 창구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인도는 국내 유화업체들에게는 중국필리핀에 이어 3번째로 큰 시장이다.

작년 10월에 설립된 대림코퍼레이션은 봄베이 지사가 신설되면 5번째 해u
외지사를 갖게 된다.

대림은 지난해 PE(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등을 중심으로 인도에 2만
4천t가량(2천4백만달러)의 유화제품을 수출했다.

회사측은 인도지사 설치를 계기로 내년부터는 유화제품의 인도 수출물량을
연간 4만~5만t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 이건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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