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말 현재 국내 도소매업체수는 모두 93만1천2백44개로 이들의 93년 한해
동안 매출액은 전년에 비해 15.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개 업체당 연평균 판매액은 1억8천74만4천억원으로 92년보다 14.3% 증
가했으나 영업이익률은 평균 11.2%로 전년에 비해 3.1%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통계청이 전국에서 표본 추출한 2만2천1백25개 도소매업체와 자동차판
매수리 및 차량연료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94년 도소매업 통계조사결
과"에 따르면 93년 한해동안 이들 업체의 전체 판매액은 1백68조3천1백67억
원으로 92년보다 15.0% 신장세를 보였다.

특히 자동차판매수리및 차량연료소매업은 자동차판매호조로 판매액이 작년
보다 24.7% 증가했고 도매업은 12.7%, 소매업은 13.4% 각각 늘어났다.

소매업의 경우 이기간중 종사자수 사업장 면적 연간판매액 등에서 8.3~13.4
%의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사업장수 증가율은 1%미만에 그쳐 재래
식 소매점은 줄어들고 편의점등 새로운 소매업태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
고 있다.

< 김선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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