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문제는 신경쓰지 마시고 경영에만 전념하세요"

향영21C 리스크컨설팅(대표 이정조)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컨설팅 클럽인 "21C 금융길잡이" 회원제를 운영,관심을 모으고
있다.

클럽에 가입하면 거래처에 대한 신용상태를 파악,부도가능성을 사전에
판단해 준다.

또 매주 3회씩 최근의 금융시장 동향과 개별기업이 이용하기 어려운
은행 투자금융 신용금고등 제도권 금융기관의 이용방법에 관한 정보지인
"21C 금융길잡이"를 제공받는다.

이와함께 자금조달과 운영에 대해 수시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효율적인 경영을 꾀할 수 있다.

특히 VIP회원들은 금리등 거래조건이 가장 유리한 금융기관에서 담보
또는 신용으로 자금을 빌릴수 있도록 금융자문서비스를 받는다.

재무구조의 문제점 분석등 경영진단을 통해 급변하는 기업환경 속에서
경쟁우위전략을 짤수 있도록 지원받는 것도 클럽 가입의 혜택이다.

리스크관리 전문가인 이정조 대표는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의 경영자
대부분은 엔지니어나 영업부문 출신이라 금융에 관한 정보및 전문지식이
절대 부족하다"며 "이들 경영자들이 월 5만~20만원의 싼 회비로 유익한
정보및 지원을 제공받도록 하기 위해 회원제 컨설팅 클럽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입신청및 문의는 향영21C리스크컨설팅 (3453)4396-7

< 정구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