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원은 내년부터 발행할 예정이던 10년 만기 국채의 발행시기를
앞당겨 오는 9월과 12월 두차례에 나눠 모두 5천5백40억원 상당 발행키로
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채권의 종류는 국채관리기금채권으로 9월20일 3천억원,12월13일 2천5백
40억원등 총 5천5백40억원상당을 발행할 예정이며 국채인수단내 경쟁입찰
방식으로 소화키로했다.

이자는 6개월마다 후급으로 지급된다.

재정경제원은 금융소득종합과세 실시를 앞두고 장기채 수요가 늘고 있는
데다 금융기관으로 유입되는 장기여유자금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10면 만기 국채를 발행키로했다고 밝혔다.

재경원은 지난달 3천억원 상당의 7년만기 국채를 발행한데 이어 다시 10
년 만기 국채를 발행함으로써 장기채시장을 활성화,채권시장의 장기자금
조달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10년 만기 국채발행으로 올해 발행할 국채관리기금채권중 5년만기
채권은 당초보다 4천9백32억원 줄어든 3천4백억원,7년채는 6백8억원 줄어든
5천3백92억원으로 줄어들게됐다.

<김선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