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사업연도(95.4-96.3)1.4분기중 총 42건의 새로운 생명보험상품이
선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보험개발원은 국내 생보사들이 기존 개인연금보험상품의 대상을
세분화하는등 저축성상품이 14건 선보였으며 대형참사등의 여파로
28건이 보장성상품을 개발,시판에 나섰다고 밝혔다.

회사별로는 삼성 대한 교보등 기존생보사들이 14건,신설사들이 28건
으로 신설사의 상품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설사들은 계약자배당없이 사전에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무배당상
품을 9건이나 선보였는데 이는 올해부터 시행한 사차배당이 자율화에
대비한 경쟁력 제고방안의 하나로 풀이되고 있다.

보험개발원은 지난94년에 비해 신상품개발건수는 17건이나 줄어들었으나
효도보험등 새로운 형태의 보장성 상품이 등장하고 연금보험도 특정집단을
겨냥한 상품이 대거 출현하는등 질적인 면에선 한차원 높아진 것으로
평가했다.

<송재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