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과 보험사등 금융기관들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각종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조흥은행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 임시영업소를 설치, 오는 15일부터 8월20
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공휴일에도 정상적으로 영업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조흥은행은 이와함께 <>설악산 대명콘도 <>호텔설악파크 <>속초공항관리공
단 <>삼포해수욕장 하일라비치 <>알프스스키장 대명알프스등에 CD를 임시로
설치, 휴가기간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제일은행은 14일부터 8월31일까지 전국영업점의 대여금고를 무료로 빌려주
기로했다.

또 고객이 원하는 경우 각종 귀중품 유가증권등을 수수료를 받지않고 보관
해주기로 했다.

보관할수 있는 물품은 <>예금(신탁)통장 및 증서 <>국채 지방채등 유가증권
<>귀금속및 보석등 귀중품 <>계약서 권리서류 및 그림 골동품 등이다.

신한은행도 12일부터 다음달말까지 고객들의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 주는
보호예수를 실시하고 전국의 대여금고를 무료로 대여해주기로 했다.

전북은행도 13일부터 8월31일까지 50일동안 2,000여개의 대여금고를 전면개
방, 전북은행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토록 했다.

손보업계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오는15일부터 8월 26일까지 설악산 강릉
부산 서산 제주등 전국 주요 휴양지에 자동차사고 하계보상서비스 센터를 설
치, 운영한다.

카폰을 장착한 기동처리반이 휴양지 주변을 순회하는 이번 보상서비스센터
의 서비스내용은 자동차사고 접수는 물론 가벼운 접촉사고시에는 현장에서
차량 수리비를 지급하며 보험가입 사실증명원을 발급, 가입자들의 사고처리
에 도움을 준다.

< 송재조.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3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