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체육시설전문업체인 수풍체육산업의 배대환사장(51)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뛰고있는 기업인이다.

지난3월 수영장수처리설비및 정수오존여과장치생산업체인 동남기술교역을
인수,종합체육시설전문업체로 발돋움하고있는 이 회사는 최근 독일에서
초장축대형목재 몰딩기계등 최신식설비를 들여왔다.

지방화시대에 쾌적한 소도시를 가꾸기위해서는 보다 과학적인 설비를
갖춰 고품질의 시설물을 양산해야한다는 생각에서이다.

"보다 과학화 합리화된 설비와 생산체제로 양질의 제품을 만들어 각종
체육공원시설및 편의시설을 국산화시켜야합니다"

배사장은 국산품의 품질을 높일수있을때 어린이놀이시설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는 조악한 외제품이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한다.

현재 중국북경,베트남하노이등지에 수영장시설의 수출을 타진하고있는
배사장은 동국대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73년 수풍기업을 설립한 이후
23년째 이 회사를 이끌어오고있다.

올해매출액목표는 80억원으로 잡아놓고 있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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