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기업주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보험료를 최고 50%
할인해주는 새단체정기보험을 개발,시판에 나서 단체보험시장을
둘러싼 생보사간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22일 삼성은 보험사고가 적은 우량단체가 보험계약을 갱신할 경우
위험보험료를 최고 50% 할인해주는 우량단체 사전할인제도를 도입,시
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의 이번 새단체정기보험 시판은 기업의 노사협상시즌을 앞두고
교보생명이 전국 11개 단체지구단조직을 구성,기업대상의 생명보험
영업을 확대하는데 적극 대응하기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5명이상 단체의 기업주가 종업원의 복리후생을 위해 보험료를 내고
가입하는 삼성의 새단체정기보험 보험료 할인률은 종업원이 5천명이상인
기업은 50% 2천명에서 5천명미만인 기업은 40% 1천명이상 2천명미만
기업은 30%이다.

또 2백명에서 5백명미만인 기업은 10% 5백명에서 1천명미만 기업의
20%의 할인률이 적용된다.

또 단체정기보험에 가입하지 못했던 비영리법인이나 의사회 변호사
회등 동업자단체로까지 가입대상을 넓혔으며 가입자의 간호비보장이나
입원진료비보장은 물론 가족에 대한 재해사망보장을 받을수 있는 특약
을 신설했다.

< 송재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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